양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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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분제도한국사 2024. 4. 2. 06:15
조선시대 신분제도는 오늘날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신분이 정해져 있어서 그에 따라 사회적 차별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신분제도는 법의 뒷받침을 받으며 누구든지 신분에 따라 특권을 누리든지 아니면 차별을 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상급 신분이 지배층이 되고, 하급 신분이 피지배층이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 초기 양인과 천인 조선초기에는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양인은 법적으로 국가에 속하여 공민권을 가졌는데, 대신 국가에 대해 조세, 공납, 군역, 요역의 의무를 져야 했습니다. 천인은 양인과 달리 개인이 소유할 수 있었으며 대부분 노비로서 공민권이 없어 벼슬길이 막히고 국역에 대해서도 면제되었습니다. 그 대신 노비는 주인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었는데, 노비의 ..